`새의 선물` 작중인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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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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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난 후에 작가는 간접적으로 그 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을 보여주면서 진희의 눈과 analysis(분석) 이 틀리지 않았음을 독자에게 말해준다. 그 래도 국물이 좀 있어야 하는데, 차라리 우동 먹을까? 야끼만두하…(drop)
새의선물-작중인물론
레포트/감상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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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희경 작가의 소설인 새의 선물 감상문 및 작중인물에 대한 분석입니다. 말하기의 주체는 작가일 수도 있고 작중인물 중 다른 인물 일 수도 있고, 혹은 자기 자신인 경우도 있따 <새의 선물>을 자세히 살펴보면 진희에 의해서 직접적으로 다른 인물들의 성격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소설 속에서의 작중 인물의 위치는 크다는 것이고, 작중인물들은 작가에 의해 창조되어서 작품속에서 작가가 할 말을 대신하거나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교훈을 주는 등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말하기란 직접적으로 서술함으로서 인물의 성격을 제시하는 것이다. 새의선물-작중인물론 , `새의 선물` 작중인물론감상서평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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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 선물` 작중인물론
은희경 작가의 소설인 새의 선물 report 및 작중인물에 대한 분석입니다.
- “진희야, 우리 자장면 먹자. 아니 흰 블라우스에 튈지 모르니까 야끼만두가 낫겠다. 열두 살 화자의 말이 과연 진실성이 있는가의 진위를 가리기 이전에 진희는 독자에게 작가의 말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진희의 설명(explanation)과 말 속에는 열두 살 아이의 것 이상이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확실한 생각을 말하는 게 아니라 언제나 ‘생각중인 생각’까지를 입 밖에 내는 것이 이모의 버릇이었다.
다.
그렇다면 <새의 선물>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성격은 어떠하며 어떻게 형상화되어 나타나는가.
작가 은희경이 작품 속에서 작중 인물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방법으로 보여주기와 말하기를 적절히 섞어가며 구사하고 있따 보여주기란 그 인물의 대사나 행동을 제시함으로서 간접적으로 그 인물의 성격을 추측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독자들은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세부적인 것들은 금방 잊는다 하더라도 그런 세부적인 것들에 의해서 형상화된 등장 인물들은 쉽게 잊지 못한다.
- 이모는 금방 생각을 바꿨는지 고개를 몇 번 저었다.






흔히들 소설 속의 인물을 형상화해내는 능력으로 작가의 역량을 가늠하곤 한다. 이런 식으로 신뢰성을 갖는 주인공 진희에 의해서 서술되는 것들을 독자들은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