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 메가스터디 나와라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2-03 04:55
본문
Download : 070425103222_.jpg
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SK컴즈 측에 따르면 지난해 이투스 주요 강사 중 일부가 경쟁사로 옮겨가며 매출 타격을 예상했으나 이투스의 매출은 오히려 상승했다.
작년 3월 SK컴즈가 이투스를 인수한 후 외형적인 성과물보다는 내부 시스템 개선에 큰 공을 들인 것. 시스템 효율 극대화를 위해 복잡했던 데이터 관리 시스템 구조를 개선했다.
24일 SK컴즈에 따르면 이투스는 올 1분기 약 4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배의 성장세를 보였다.
이투스 메가스터디 나와라
Download : 070425103222_.jpg( 90 )





이투스 메가스터디 나와라
온라인(online)교육 사이트 이투스(www.etoos.com)가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에 인수된지 1년 만에 지난 1분기 매출과 유료 회원수에서 각각 2배씩 성장하는 등 승승장구하며 메가스터디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형국 본부장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220억원으로 메가스터디 동영상 매출의 약 4분의 1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올해 마무리 정비 및 강사 성장 기반을 좀더 다진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메가와 겨뤄볼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스타 강사 매니지먼트 시스템 정착=온라인(online)교육 서비스 매출을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스타 강사를 발굴, 육성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킨 것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내년, 메가스터디 잡는다=이투스의 단기 목표는 1위 업체인 메가스터디와 본격 경쟁을 벌이는 것이다.
이투스 메가스터디 나와라
SK컴즈 이투스사업본부 김형국 본부장은 “올해 메가스터디와 겨룰 만한 채비를 갖췄다”며 “내년 하반기면 수능 고등 대상 온라인(online) 서비스에서 만큼은 해볼만 하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는 싸이월드의 플랫폼 개발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투스 플랫폼 구조를 개선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판단했다. 하지만 담당 CM이 추 강사와 함께 온라인(online)에 적합한 강의 및 교재 개발은 물론 패션 스타일까지 온라인(online)의 특성에 맞추어 체질 개선을 이뤄내 막대한 매출 향상 결과를 이끌어냈다.
“내년 하반기엔 메가스터디 잡는다. 전문적인 영역별 CM(콘텐츠 매니저)의 역량을 높이고 시스템을 개선해 강사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같은 기간 유료 회원수도 2배 가량 늘어나며 가파르게 성장했다. 우선 같은 강사진이라도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강좌로 상품 구성을 바꿔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통해 개별 강좌에 대한 실시간 수강 상황 및 패턴 analysis을 통해 회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
이투스 메가스터디 나와라
순서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이 주 요인=이투스 측은 매출 향상의 가장 큰 요인으로 고객 만족도 향상을 꼽았다.
설명
레포트 > 기타
일례로 매출 900% 성장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낸 언어영역 담당 추경문 강사는 오프라인에서는 유명 대강사로 인정을 받았지만 온라인(online)에서는 큰 빛을 보지 못하던 케이스였다. 현재까지 매출이나 수익 면에서 차이가 있지만 이같은 추세라면 수능 온라인(online) 부분에서는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울트라모바일PC(UMPC), 휴대형멀티미디어플레이어(PMP), MP3플레이어, 플립(PLEEP)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의 신기술에 대한 요구를 채워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