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코스닥 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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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4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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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과 거래대금은 3억1872만주와 6876억원으로 늘어났다. 삼성전자가 3.8% 올라 30만원선에 바짝 다가선 것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대부분 강세행진을 펼치며 지수상승을 뒷받침했다. 전날 급락분을 대부분 만회하며 22.07포인트 오른 537.31로 마감됐다.
거래소·코스닥 시황
코스닥지수는 급락하루만에 5.36%나 급등하며 36.50에 장을 마쳤다.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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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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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코스닥 시황
거래소·코스닥 시황
설명
이라크 전쟁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달으면서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전날 뉴욕증시가 3% 이상 급등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인터넷업종이 10% 넘게 상승한 것을 비롯해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반도체 등 그동안 낙폭이 컸던 IT관련 업종의 상승탄력이 상대적으로 컸다. 상승종목이 728개나 됐고 하락종목은 87개에 불과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소 증가해 6억7341만주와 2조773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한국전력은 이라크전 임박에 따라 에너지수급문제가 우려되면서 약보합으로 기울었다. KTF, LG텔레콤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폭넓게 오르며 강세장을 견인했으며 LCD, 보안 등 테마종목군으로도 상승분위기가 크게 확산됐다. 이밖에도 휴맥스, 한글과컴퓨터, 주성엔지니어링 등 상한가 종목이 속출했다.
<코스닥>
다. 상승종목이 698개, 하락종목이 103개였다. 선물과 연계된 프로그램(program]) 매수세가 1000억원 가까이 유입되며 상승장을 주도했다. 특히 전쟁시 새로운 수혜주로 떠오른 네오위즈, NHN, 다음 등 인터넷포털업체가 일제히 상한가에 뛰어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패닉상태까지 치달았던 증권과 카드업종은 진정세를 회복하며 주가 기운을 되찾는 모습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