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그룹, 새해 그린오션서 매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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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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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새해 그린오션서 매출 1조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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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설립된 STX솔라는 구미 4공단내 5만8000㎡(1만7529평) 부지 위에 50㎿급 태양전지 제조센터를 건립 중이다.
다.
STX그룹, 새해 그린오션서 매출 1조원 달성
STX그룹이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필두로 자원·에너지 분야에서만 내년에 1조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TX솔라는 향후 STX에너지, STX산업플랜트 등 관련 계열사와의 연계를 통해 갈수록 치열해지는 태양광 시장에서 discrimination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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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政府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조에 적극 부응, 내년에는 그룹 설립 사상 처음으로 그린오션 분야 매출이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년도 그룹사 전체 경영goal(목표) 를 수주 35조원에 매출 30조원, 세전이익 1조원 달성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주로 선박용 디젤엔진을 만들어온 STX엔진도 개발형 사업으로 그린오션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아 특히, 이 업체는 지난 32년 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해상풍력발전용 프로펠러 등을 전문 제작하는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 제주·새만금 등지의 풍력발전 단지에 국산 설비를 제공중이다. STX에너지는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 인근에 20㎿급 풍력발전소의 건립을 추진 중이며 바이오에너지 분야 신규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아
STX그룹, 새해 그린오션서 매출 1조원 달성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STX그룹, 새해 그린오션서 매출 1조원 달성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최근 ‘STX그룹 경영전략(strategy)회의’를 주재, STX에너지와 STX솔라·STX엔진 등 그린오션 관련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른바 ‘개발형 사업(Biz Developing)’의 발굴·확산을 통해 사상 첫 조단위 매출을 올리겠다고 천명했다. 향후 5년 간 총 2000억원이 투자되는 이 센터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태양전지 양산에 들어간다.
내년에는 풍력 뿐 아니라 탈황과 탈질, 집진기 등 환경설비 분야까지 진출, 본격적인 그린 컴퍼니로 거듭난다는 각오다.
현재 반월과 구미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 열병합발전소를 운영 중인 STX에너지는 이들 발전소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발전을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