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창간27주년] 5개국 Internet 이용 reality(실태) 조사-5개국 네티즌 3000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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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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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응답자 역시 66.2%로 누리망 을 가장 많이 꼽았지만 TV 비중은 23.6%로 약간 더 높았으며 미국과 日本(일본)은 누리망 과 TV가 엇비슷하게 나왔다.
[창간27주년] 5개국 Internet 이용 reality(실태) 조사-5개국 네티즌 3000명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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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27주년] 5개국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5개국 네티즌 3000명 설문
‘대한민국 누리망 은 쭈∼욱 시끄럽다!’
특히 60.7%가 하루에 한 번 이상 블로그·미니홈피에서 활동하는 등 해외 누리망 이용자에 비해 정보습득 및 공유, 소셜 네트워크에 매우 적극적인 성향을 띠고 있다 지난 1년간 政府(정부) 규제와 누리망 기업의 모니터링 강화에도 시끄럽고 활기차며 역동적인 한국 누리망 의 특성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네티즌의 반응(평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8.7%나 돼 이용자 간 신뢰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창간27주년] 5개국 Internet 이용 reality(실태) 조사-5개국 네티즌 3000명 설문
우리나라 네티즌은 1주일 mean(평균) 18.5시간 동안 누리망 을 이용하며 블로그 및 미니홈피 등 1인 미디어에서 mean(평균) 50명의 친구를 보유하고 있다
다. 전자신문 창간 27주년을 맞아 전자신문future 기술연구센터(ETRC)가 한·중·일·미·독일 5개국 네티즌 3000명(국내 1000명, 해외 국가당 5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한 ‘5개국 누리망 이용 실태 및 인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접하는 1순위는 누리망 이 77.1%로 TV 17.5%를 압도했다.
한국 네티즌의 ‘활발함’은 누리망 상 정보의 가치 판단 기준에서도 드러났다.
김민수 ETRC 연구기자 mimoo@etnews.co.kr
[창간27주년] 5개국 인터넷 이용 실태조사-5개국 네티즌 3000명 설문
사용자제작콘텐츠(UCC)의 업로드 경험도 일반적인 시각과는 달리 국내 네티즌이 해외 네티즌에 결코 뒤지지 않았다. 특히 국내 네티즌의 블로그·미니홈피의 버디(친구)수는 mean(평균) 50.1명으로 독일(9.1명)·日本(일본)(11.7명)에 비해 5배가량 더 많았다. 누리망 상 정보의 가치를 판단하는 요소로 독일·日本(일본)·미국의 네티즌 70% 이상이 콘텐츠 출처를 꼽았지만 우리나라 네티즌은 42.6%에 그쳤다.
블로그·미니홈피 이용률을 보면 우리나라 네티즌의 적극적인 성향이 가장 잘 드러난다. 독일은 여전히 TV에서 주요 정보를 접한다는 응답이 39.6%로 으뜸을 차지해 누리망 (28.2%) 활성화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향후 블로그·미니홈피를 이용할 의향도 33.2%에 달해 블로그·미니홈피의 대중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누리망 정보 중 신뢰하는 콘텐츠로 국내 네티즌 26.7%가 유명 블로그의 전문 콘텐츠를 꼽아 해외 네티즌과 대비됐다. 국내 블로그·미니홈피의 이용 비율은 96.3%(중복 응답 허용)에 달해 日本(일본)(40.2%), 미국(12.8%)을 압도했다. 특히 UCC에 관심이 있느냐는 조사 항목에서 10대의 41.6%, 20대의 40.7%가 관심 있다고 답한 반면에 30대는 51.2%, 40대 이상은 50.8%가 관심 있다고 대답해 향후 UCC 서비스 이용 저변이 고연령대로 넓어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같은 1인 미디어 활용의 보편화는 누리망 상의 커뮤니티와 커뮤니케이션, 정보 공유가 그 어느 나라보다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UCC 업로드 경험이 있느냐는 질문에 국내 네티즌은 18.5%가, China·독일·日本(일본)·미국 네티즌은 각각 16.8, 5.8, 6.8, 16.6%가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