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아나는 `LPG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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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1-2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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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닝LPG 모델은 누구나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다아 기존의 LPG 승용차는 택시 등 영업용을 제외하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로 제한돼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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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 7월에는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카까지 가세하면서 LPG차량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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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관계자는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양산모델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며 “LPG는 휘발유나 경유에 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 경제성과 함께 친환경성이 부각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장 LPG차량에 대한 구매문의가 늘고 있다아 중고차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LPG중고차 조회 수는 최근 폭증했다.
되살아나는 `LPG차`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유류세율이 환원되고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유와 휘발유 가격이 오른 반면 LPG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아 LPG 가격은 새해들어 1054원에서 868원으로 큰 폭 하락한 데 이어 현재는 848원대를 유지하고 있다아 이는 휘발유 가격의 59%, 경유가격에 63%에 해당하는 수치다. LPG 중고차 조회 수는 지난해 10월 중순에 최고를 기록한 이후 4주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한 뒤 지난해 12월 3주차부터 상승세다.
E1·SK가스 등 LPG 수입업체가 떨어진 국제 가스 수입가격을 반영, 새해부터 LPG 공급가격을 대폭 낮췄기 때문일것이다
LPG 가격인하와 함께 친환경성을 강조한 신차출시가 예고되면서 LPG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아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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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달 출시될 국내 최초의 LPG경차 ‘뉴모닝LPG’ 출시는 LPG차량 시장을 더욱 달아오르게 할 전망이다.
다. 카즈 측은 “LPG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한 새해 첫 주에는 LPG 중고차 조회 량이 무려 15% 늘었다”며 “현대기아차의 카렌스와 카니발에 대한 조회가 제일 많다”고 말했다.
